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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 갓세븐 진영, 한혜연 애칭에 당황…“자기야·베이비”
입력 2018-02-24 00:49 
‘발칙한 동거’ 갓세븐 진영, 한혜연 사진=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발칙한 동거 갓세븐 진영이 한혜연이 부르는 애칭 당황해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혜연, 갓세븐 진영, 블락비 피오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한혜연은 진영에게 누구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영은 그분 회사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영의 성은 박씨, 같은 이름을 가진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다.

이어 진영이 잠이 부족하다고 하자 한혜연은 잠 부족하지 베이비”라며 익숙하게 애칭을 붙였다. 그러나 이에 진영이 놀랐고, 한혜연은 곧바로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블락피 피오가 등장, 세 사람은 동거 계약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진영이 동거 조건으로 정리정돈을 썼다.

그의 조건이 마음에 든 한혜연이 어머 자기야”라고 다시 한 번 감탄사를 내뱉었고, 진영은 적응하지 못한 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더불어 진영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한혜연이 아기 사슴”이라고 말하자 귀까지 빨개지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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