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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티 노리타 논란 속 실검 1위…“가사에 많은 의미 담겼다”
입력 2018-02-23 14:16 
노리타 논란 민티 데뷔 싱글 ‘유두(You Do)’ 사진=에이엠씨컴퍼니
[MBN스타 신미래 기자] ‘고등래퍼2 지원자 래퍼 민티(본명 김아린)가 로리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실검1위한 소감을 밝혔다.

민티는 23일 자신의 SNS에 실검 1위 감사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제보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히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가사 한줄 한줄 모두 의미가 있으니까, 깊이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뮤비 촬영은 계란맨 오빠 친구 분이 도와주셨다. 3달치 용돈 가불받아서 14만원 들여서 찍었다”라며 촬영에 편집까지 12시간 만에 끝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구축하려 했지만, 난해하다는 평을 들었다”며 실력이 어설퍼서 유치하고 오글거려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저는 계속 할 거다. 저 나름대로의 음악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티는 지난 22일 정오 데뷔 싱글 ‘유두(You Do)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민티가 입은 ‘Eat me라고 적힌 의상과 그가 취한 자세가 로리타 콘셉트에 해당한다고 지적했고, 논란이 불거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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