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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세계챔프 서이라, 올림픽 종료 기념 랩 선보여
입력 2018-02-23 12:31  | 수정 2018-02-23 12:33
서이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대표팀 기자회견 남자부 질문/답변 종료 후 랩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 강대호 기자] 서이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일정을 모두 마치고 참석한 국가대표팀 기자회견 도중 랩을 선보였다.
강릉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는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녀 쇼트트랙대표팀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서이라는 남자대표팀 질문/답변이 끝난 후 2015년 자작했다는 가사를 담은 랩을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금메달 공약이었던 서이라의 랩은 아쉽게도 선수로서는 개인전/단체전 모두 정상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왔다.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자 서이라에게 동메달 하나로 끝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적은 아쉬울 수 있으나 평소 낙천적인 성격은 여전했다.
서이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올림픽에 데뷔하여 1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18 세계선수권을 준비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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