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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400만 돌파 목전’
입력 2018-02-23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역대 2월 개봉작 및 발렌타인데이 최고 오프닝 경신을 시작으로 역대 2월 개봉, 설 연휴 개봉 영화 및 2018년 개봉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한 ‘블랙팬서는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블랙 팬서'는 북미에서 이미 '토르: 라그나로크', '닥터 스트레인지'의 최종 수익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고, 역대 겨울 시즌 및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월요일 일일 스코어, 역대 프레지던트 연휴 최고 흥행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며 단숨에 3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북미 수익만 무려 6억 불 이상을 예고하는 '블랙 팬서'는 중국 및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흥행이 예측된다. '블랙 팬서'의 흥행 신기록이 어디까지 이어갈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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