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오롱FnC 쿠론, `지친 현대인에게 안식을` 봄·여름 캠페인 공개
입력 2018-02-23 08:23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는 잡화브랜드 쿠론이 여성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과 손잡고 '컴 온 보드(Come on board)'를 주제로 진행한 봄·여름(S/S)캠페인을 23일 공개했다.
코코 카피탄은 스페인 출신의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로 멀버리, APC 등 패션 브랜드와 패션지와 일하며 감각적 무드의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협업한 친필 스크래치 문구 아이템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쿠론의 이번 광고캠페인 컴 온 보드는 분주한 도시의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나아가는 '도움닫기'를 뜻한다. 진정한 내면의 고요함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마주하며 삶의 균형을 맞추자는 취지를 담았다. 밝은 파스텔 톤을 사용하며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이색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코코 카피탄과 함께한 이번 광고캠페인과 패션필름은 전국 쿠론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재영 쿠론 담당자는 "쿠론은 앞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쟈니 듀포트, 제나 할러웨이, 알렉스 프레이저, 비비안 사센 등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쿠론의 예술적 감성과 모던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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