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육 콘텐츠 기업 스터디맥스는 초등영어 말하기 프로그램 스피킹덤이 지난해 11월 '무료체험 키트'를 도입한 이후 매출이 4배 이상 뛰었다고 22일 밝혔다.
스피킹덤의 월별 구매 건수는 무료체험 키트 도입 후 크게 증가했으며, 구매자 5명 중 4명은 무료체험 키트 신청자라고 스터디맥스 측은 설명했다.
무료체험 키트는 체험교재, 학습가이드, 사은품으로 구성됐으며, 3일간 무료로 스피킹덤을 이용할 수 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방과후 영어수업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어민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스피킹덤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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