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에서 AI 전염 사실 아니다"
입력 2008-05-10 06:55  | 수정 2008-05-10 09:49
서울시가 광진구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경기도 안성의 농장에서 기르던 가금류를 통해 2차 전염됐다고 발표하하자 경기도 방역본부가 즉각 이의 제기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AI 바이러스가 지난 3일 검사를 의뢰한 닭 두 마리에서만 나왔고, 꿩에서 바이러스가 옮았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며 서울시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안성 일대 농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경기도가 발표한 직후 이 농장에서 가금류 5백여 마리가 폐사했다면서 경기도의 검사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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