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스페이스, 신학기엔 `가방 넣은 가방` 사세요
입력 2018-02-22 14:19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수납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신학기 가방'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학기 가방은 탈부착이 가능한 투명 포켓과 신발 등을 담을 수 있는 보조가방 등을 통해 수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능성도 향상했다. 땀이 나기 쉬운 등판에 쿠션감과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시(Mesh) 소재를 적용했고 레인 커버가 들어있는 파우치를 가방 옆면에 달았다.
아이콘 백팩(ICON BACKPACK)은 전면에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시 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투명 포켓을 추가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신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보조 가방과 물병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드포켓을 적용해 편의성도 향상했다. 색상은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블랙, 화이트 4가지이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컴팩트 백팩(COMPACT BACKPACK)는 보조가방과 함께 두 부분으로 분리 수납이 가능한 지퍼 포켓을 적용했다. 제품 전면에 작은 가로형 벨트를 부착해 수납 때 가방의 형태를 잡아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색상은 멜란지 그레이, 블랙 2가지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싱글 데이팩(SINGLE DAYPACK)은 라운드형 가방이다. 노트북 보호 포켓 등으로 수납 공간을 세분화했다. 수납 용량에 따라 가방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사이드 버클도 채택했다. 화이트, 차콜, 블랙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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