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3월 분양
입력 2018-02-22 10:10 

전용면적 59~84㎡, 단일 브랜드 대단지 1,620가구 공급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1,62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된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공급되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모델하우스를 3월 중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타입 141가구, 59㎡B 타입 6가구, 74㎡A타입 83가구, 74㎡B타입 96가구, 84㎡타입 194가구 총 520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며,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는 수도권을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중부고속도로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된다.


제2외곽순환도로의 경우 구간별로 화도~양평구간은 2020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포천~화도구간은 2022년 개통예정이다.

여기에 오남~수동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020년 11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 도로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km 이상 단축될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에서 서울 노원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하여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며,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역버스노선인 M버스는 2018년 상반기 중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며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광역도로가 발달되어 있다. 2018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가 계획되어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고, 주방~거실 맞통풍, 팬트리, 알파룸 등 상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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