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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홍지민X도성수 부부, 훈육 문제로 의견 다툼 `효과적인 방법은?`
입력 2018-02-22 03:26 
사진=아빠본색 캡처
‘아빠 본색 홍지민 도성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홍지민과 도성수 부부는 첫째 딸 로시의 훈육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시는 동생 로라가 태어난 뒤 아기를 흉내를 내며 아기침대에 누워 젖병까지 빨며 어리광을 피우자 도성수는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훈육하려 했지만, 홍지민은 훈육은 36개월 이후에 가능하다”며 아직 혼낼 때가 아니라고 반대했다. 하지만 도성수는 로시가 물건을 집어던지자 로시에게 두 손을 들고 벌을 세웠고, 홍지민은 유아교육과 나왔지만 잘 모르겠다”면서 전문가의 상담을 들어보기로 했다.

이후 홍지민과 도성수는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들었고, 전문가가 로시의 행동심리를 진단하자 로시가 유독 아빠 도성수에게만 과격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전문가는 홍지민의 양육방식을 칭찬한 반면, 도성수에게는 ‘보통이라고 하면서 "동생 출산 이후 엄마와 떨어져 있던 경험으로 불안감을 생긴 것 같다"면서 불안한 마음이 아빠와 놀 때 조금 나왔다"고 설명하며 로시의 퇴행을 풀 수 있는 놀이를 해줄 것을 조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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