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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안심, 사르르 입에서 녹는 그 맛..황교익 "마블링은 결국 고기 맛"
입력 2018-02-22 03:23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에서 소고기 안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하이라이트 양요섭, 오마이걸 지호, 권혁수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소고기 안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안심은 소의 어느 부위에서 나오는 고기일까? 알 듯 말 듯 헷갈리는 안심과 등심의 차이부터 소고기 외식문화의 변화까지 공개되었으며 '안심도 숙성이 필요하다'VS'필요 없다' 등 안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이어 소고기 안심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줄줄이 소개되었으며, 최상급 한우만 사용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안심구이를 즐길 수 있는 맛집부터 소고기 경매사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숙성 안심 맛집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황교익은 안심을 일반 고기 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데 대해 보통 소를 잡으면 등심이 40kg 정도 나오고 안심은 4kg 정도 나온다. 양이 작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교익은 마블링 등급제도가 생겼다며 근래엔 마블링 있는 고기가 맛있는 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 마블링이란 결국 고기 맛이기에”라며 우리 미각 기준이 기름 맛 보다는 고기 맛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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