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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과 광우병 상관성 더 지켜봐야"
입력 2008-05-09 20:05  | 수정 2008-05-09 20:05
한국인과 인간광우병의 유전적 관련성에 대한 논문으로 광우병 논란의 핵심에 섰던 김용선 한림대 교수가 오늘(9일) 귀국했습니다.
김 교수는 공항에서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광우병 발생 환자가 워낙 적어 유전적 요인 하나만 갖고 광우병과 단정 지어 말하기 힘들다"면서 "광우병 발병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있어야 하고, 시기를 두고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김 교수의 입장은 아직까지는 유전적 요인과 인간광우병의 상관성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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