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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양궁 제치고 한국 금메달 효자종목 `우뚝`…통산 24개
입력 2018-02-21 14:01  | 수정 2018-02-28 14:07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가 나오면서 한국에 가장 많은 금메달을 안긴 '효자종목'으로 올라섰다.
한국 쇼트트랙은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통산 24개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지금까지는 양궁이 23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효자 종목 1위였다.
그러나 전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1개 차로 추월했다.

쇼트트랙은 양궁이 역대 하계올림픽에서 벌어들인 23개의 금메달을 추월했다.
앞으로 남은 남자 500m와 5000m계주, 여자 1000m 에서 금을 추가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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