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예년 기온 밑돌아…수일째 건조특보 지속
입력 2018-02-21 07:47  | 수정 2018-02-21 07:54
<1>오늘은 다시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주 초반부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얇은 외투 고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다시 공기가 차갑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 영하 4.1도까지 내려갔고, 낮에도 4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춥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평창>올림픽이 진행 중인 평창에서도 낮 기온 영하 1도에 그치겠습니다. 바람은 강하지 않겠습니다.

<2>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수일째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도 큰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위성>위성영상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찬바람 덕분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남부>제주도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중부지방에서는 어제보다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도 서울 4도, 광주와 대구 6도로 평년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주간>내일 밤 수도권과 영서를 시작으로 금요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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