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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용만, 말 많은 배정남에 걱정 한가득 “왜 이렇게 부산해?”
입력 2018-02-20 21:47  | 수정 2018-02-20 22:07
뭉쳐야 뜬다 배정남 김용만 사진=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배정남과 ‘톰과 제리 호흡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정남과 김용만이 한 방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배정남과 한 숙소에 묵게 되자 정남이가 말을 많이 하던데”라며 걱정했다.

김용만의 예상대로 배정남은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씻어야 하는데 뜨거운 물이 잘 나오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에 김용만은 뜨거운 물이 잘 안 나오겠니?”라며 애가 왜 이렇게 부산하지?”라고 물었다.

또 김용만은 들어오자마자 물을 체크해”라며 웃어보였다.

순간 방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렸고 배정남은 무슨 소리죠?”라고 물었다.

이 소리를 듣지 못한 김용만은 조금 이따가 또 들리면 다시 이야기 하자”라고 귀찮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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