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낮 동안 온화해…오전까지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8-02-20 07:48  | 수정 2018-02-20 08:03
<1>오늘도 출퇴근길 옷차림만 따뜻하게 하신다면 낮에는 살며시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6도, 진주 13도,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평창에서도 2도까지 올라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2>다만, 날이 풀리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오염물질이 쌓여 있습니다.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건조>건조함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위성>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경기도와 충청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중부>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의 형태로 남아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에서는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영하 2.2도, 대전 영하 3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큰 추위 없습니다. 일교차만 조심하시면 되겠습니다. 목요일 밤에는 경기 북부에서 눈이 시작돼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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