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내일 청와대 회동에서 친박 인사 복당, 당 지도부 인선, 쇠고기 파동 등을 계기로 촉발된 국정쇄신책 등 정국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양자간 '국정동반자' 관계를 재구축하느냐 여부가 핵심 관건으로, 이를 위해 이대통령은 친박 복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밝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천헌금 파문으로 검찰수사 대상에 오른 친박연대 일부 인사들을 제외한 친박 무소속 연대와 친박연대 인사들의 복당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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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동에서는 양자간 '국정동반자' 관계를 재구축하느냐 여부가 핵심 관건으로, 이를 위해 이대통령은 친박 복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밝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천헌금 파문으로 검찰수사 대상에 오른 친박연대 일부 인사들을 제외한 친박 무소속 연대와 친박연대 인사들의 복당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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