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정례측, 홍사덕ㆍ이규택에도 '후원금'
입력 2008-05-09 10:50  | 수정 2008-05-09 10:50
양정례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자의 모친 김순애씨가 총선 때 지역구에 출마한 홍사덕 비상대책위원장과 이규택 공동대표 등 주요당직자들에게도 후원금을 건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총선을 앞두고 대구 서구에 출마한 홍 위원장과 경기 여주ㆍ이천에 출마한 이 대표의 후원회 계좌를 통해 가족 등의 이름으로 각각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씨는 서청원 공동대표에게 자신과 딸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동작갑 출
마자 손상윤씨에게도 양 당선자와 가족 명의로 1천500만원을 공식 후원회 계좌로 건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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