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폐가 등 5곳서 연쇄 화재…방화 가능성 수사
입력 2018-02-19 11:33  | 수정 2018-02-26 11:37

충북 청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1분께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한 폐가와 인근 쓰레기 더미 등 반경 500m 내 5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불은 폐가 1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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