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 4.6 여진 9일째 주택피해 신고 2384건…인명피해 43명
입력 2018-02-19 10:15 

경북 포항에서 11일 발생한 규모 4.6 여진에 따른 주택피해 신고가 갈수록 늘고 있다.
19일 경북도와 포항시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읍·면·동 별로 접수한 주택 등 개인시설 피해신고는 여진 발생 9일 만에 2677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주택피해가 2384건이고 상가 291건, 공장 2건이다. 주택은 모두 적은 피해다.
공공시설은 학교 46건을 비롯한 62건으로 전날 54건보다 8건이 추가로 들어왔다.
인명피해는 43명(입원 3명)으로 변동이 없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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