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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DJ 이효리, 손성제 ‘굿바이’ 선곡…윤아 ‘눈물 펑펑’
입력 2018-02-18 21:51 
효리네민박2 윤아 손성제 굿바이(goodbye) 듣고 눈물 흘려 사진=효리네민박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가 DJ 이효리가 선곡한 손성제의 ‘굿바이(goodbye)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가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민박집 운영 2일 차,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빠르게 청소를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다이닝룸에서 부부와 윤아는 함께 음악을 듣다가 자연스레 음악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윤아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들려주었다. 이효리가 선곡한 곡은 손성제의 ‘굿바이(goodbye)였다.

가사를 곱씹으며 노래에 집중하던 윤아는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이효리는 원래 가수들은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음악 들으면서 우는 거다”라고 위로했다.

윤아는 ‘찬바람 쐬고 오면 괜찮다는 이효리의 말에 밖으로 나가 여운을 달랬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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