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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있나요?` 세븐틴 승관, 승차 허락한 시민에 깜짝 노래…`훈훈한 인연`
입력 2018-02-18 20:26 
세븐틴 승관=tvN 자리있나요 방송화면
'자리있나요?' 세븐틴 승관이 승차를 허락한 시민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설특집 파일럿 예능 ‘자리있나요?에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김성주, 김준현,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관과 김성주는 캠핑카를 발견했고, 캠핑카 주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은 "가족과 3박 4일로 캠핑을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과 승관은 "자리 있나요"라고 물으며 승차 요청을 했고, "자리 있다"는 답을 듣고 승차했다.

승관은 감사한 마음에 촬영일 기준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븐틴 신곡 '고맙다'를 최초 공개, 들려줬다. 특히 그는 '태워줘서 고맙다'로 개사하는 센스를 보이며 고마운 마음을 연신 밝혔다.

이후 김성주와 승관은 캠핑장으로 이동, 가족을 위해 요리를 만들었다. 김성주는 탕수욕을 만들어 가족들을 대접했고 승관은 삼겹살을 맛있게 구웠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캠핑카 안에서 가족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자리있나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의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교감하며 맛과 멋과 정이 가득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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