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저온현상..일요일까지 쾌청

또 한번의 황금연휴가 다가왔습니다.
휴일동안의 날씨 참 궁금하실텐데요.
일요일까지는 평년기온을 유지하면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석가탄신일인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야외활동 하신다면, 오늘과 일요일 사이로 계획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상태니까요. 건강관리와 불씨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오늘도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강원산간으로는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지방으로는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15도, 광주 17도 등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최고) 오늘 한 낮에는 서울 25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한 낮에 조금 덥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지방은 저온현상을 보이면서, 강릉의 한 낮기온 17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수요일까지 한 낮 기온 21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월요일 비가 오면서, 기온이 조금 낮아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