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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무산…이유는 ‘팔에서 이상 발견’
입력 2018-02-18 10:20 
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무산 사진=MK스포츠
오승환이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무산됐다.

다수의 미국 현지 언론은 18일(한국시간) 오승환이 텍사스와 계약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텍사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도록 계약 합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캠프에도 합류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그가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더욱 오승환-텍사스 간의 계약이 무산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었다.

다수 매체들은 메디컬테스트에서 MRI를 진행했는데 당황스러운 팔 문제가 발견됐다. 때문에 텍사스는 계약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오승환 측 관계자 역시 16일 하루 이틀 있으면 결정될 것”이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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