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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영, 음주운전 적발 `면허 정지 수준`…마약 사건 이어 또
입력 2018-02-18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35)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16일 오전 7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
발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로 조사됐다. 경찰은 예학영을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조만간 예학영을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예학영은 앞서 2009년 마약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의해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예약영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혱유에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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