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손오공(이승기)이 삼장(오연서)의 몸을 차지한 선녀(이세영)에게 모르는 척을 했다.
17일 밤 9시 5분 tvn에서 방송된 '화유기'에서는 삼장의 몸을 차지한 선녀가 손오공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나왔다. 선녀는 손오공에게 "손오공 난 니가 원하는 삼장이야, 니가 이렇게 와줘서 너무 좋아."라고 했다. 손오공은 다가오는 선녀를 끌어 안으며 "내가 너를 두고 어디를 가겠니."라고 답하며 선녀가 삼장의 몸을 차지한 줄 모르는 척 했다.
하지만 삼장의 몸을 안은 손오공의 표정은 바뀌었다. 선녀가 "꼭 꿈을 꾸는 것 같아."라고 하자, 손오공은 "그래, 계속 좋은 꿈 꿔야지."라고 말하며 선녀 몰래 섬뜩한 표정을 지어 삼장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해 보였다.
한편, 삼장의 몸을 선녀가 차지했다는 것을 안 마왕, 사오정, 저팔계는 어떻게 삼장이 다치지 않고 선녀의 몸에서 나오게 할지에 대해 의논했다.
손오공(이승기)이 삼장(오연서)의 몸을 차지한 선녀(이세영)에게 모르는 척을 했다.
17일 밤 9시 5분 tvn에서 방송된 '화유기'에서는 삼장의 몸을 차지한 선녀가 손오공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나왔다. 선녀는 손오공에게 "손오공 난 니가 원하는 삼장이야, 니가 이렇게 와줘서 너무 좋아."라고 했다. 손오공은 다가오는 선녀를 끌어 안으며 "내가 너를 두고 어디를 가겠니."라고 답하며 선녀가 삼장의 몸을 차지한 줄 모르는 척 했다.
하지만 삼장의 몸을 안은 손오공의 표정은 바뀌었다. 선녀가 "꼭 꿈을 꾸는 것 같아."라고 하자, 손오공은 "그래, 계속 좋은 꿈 꿔야지."라고 말하며 선녀 몰래 섬뜩한 표정을 지어 삼장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해 보였다.
한편, 삼장의 몸을 선녀가 차지했다는 것을 안 마왕, 사오정, 저팔계는 어떻게 삼장이 다치지 않고 선녀의 몸에서 나오게 할지에 대해 의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