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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박명신, 송옥숙에 “정말 정말 미안해” 이병준 죄 대신 사죄
입력 2018-02-16 20: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박명신이 송옥숙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1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장정숙(박명신 분)이 김행자(송옥숙 분)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정숙은 잠에서 깨어나 나를 알아보는 거냐”고 김행자에게 물었다. 이에 김행자는 어제 술 먹고 왔잖냐”고 아이처럼 말했다. 장정숙은 정말 미안하다. 내 가슴에 돌덩이가 여기 있는 것 같다”면서 인우아버지가 벌려놓은 일은 내가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이때 정근섭(이병준 분)이 방으로 들어와 여기가 어디라고 쳐들어왔냐”며 장정숙을 질타했다. 정근섭이 밖으로 나간 사이, 장정숙은 김행자의 손을 꼭 붙잡고 다시 한 번 못 알아들어도 이 말은 꼭 하고 싶다.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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