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김순애씨 회유' 근거없다"
입력 2008-05-08 21:50  | 수정 2008-05-08 21:50
검찰이 양정례 당선자의 모친 김순애씨를 회유했다는 친박연대 주장에 대해 검찰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수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는 "그
어느 당사자도 회유하거나 회유하려 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정치권이 근거없는 주
장을 하는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조사 과정이 녹음과 녹화가 돼 있고 변호인이 입회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사덕 친박연대 비상대책위원장은은 "검찰이 김씨를 수사하면서 서청원 대표가 공천 대가로 차입금을 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진술하면 일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수차례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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