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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5` 5인 포스터 첫 공개…추리 어벤져스 탄생 예고
입력 2018-02-15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공중파 최초 동일한 주연 배우가 출연하는 시즌제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최정예 군단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역대급 추리 어벤져스의 탄생을 알리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는 ‘추리의 여왕 시즌1의 최강 콤비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를 비롯해 다시 한 번 이들과 합을 맞추게 된 박병은(우성하), 김현숙(김경미)과 더불어 시즌2의 뉴페이스 이다희(정희연)까지 가세했다.
포스터 단 한 컷만으로도 다섯 명의 각기 다른 개성이 드러나 있어 눈길을 잡아끈다. 권총을 손에 쥔 권상우는 한층 더 짙어진 카리스마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으며 최강희의 예리한 눈빛에서 명불허전 ‘추리퀸다운 독보적 추리 감각을 느끼게 한다.

이어 이다희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박병은은 들고 있는 펜처럼 날카로운 수사 의지가 엿보이고 있다. 여기에 과학수사 장비와 한 몸이 된 김현숙은 사건현장에서 털 끝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다부진 각오가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진은 시즌1이 추리 콤비였다면 시즌2는 추리 군단이다”며 추리에 일가견이 있는 멤버들과 새로운 인물이 모인만큼 시즌1과는 또 다른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예고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21일, 22일에는 시즌1 몰아보기가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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