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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우진 팬카페, 박우진 졸업 기념 기부 `훈훈`
입력 2018-02-15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 멤버 박우진의 팬들이 박우진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박우진의 팬카페 짹팟은 14일 "박우진의 졸업을 축하하는 뜻으로 지난 8일 박우진의 고등학교 졸업식이 있던 날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나눔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연탄은행', '푸드스마일즈', '한국소아암재단' 등 6곳에 박우진의 이름으로 각 99만1102원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기부한 금액인 99만1102원은 박우진의 생일인 1999년 11월 02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우진의 팬들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팬들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워너원 리패키지 앨범 '1-1=0'에서 전하고자 했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12월 5일 포항 지진 복구를 돕는 '희망 브릿지'에 300만원 기부, 네이버 해피빈 콩 기부,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눠왔다.
한편, 박우진은 지난 8일 한국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박우진은 대학 진학을 미루고 연예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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