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2월 14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2-14 20:27  | 수정 2018-02-14 20:49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금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구글 지돕니다.

그런데 이 평창 지도가 제대로 만들어지기까지는 16살 한 중학생의 숨은 공로가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쓰는 구글의 평창 정보가 부실한 것도 모자라 틀리기까지 해서, 직접 한 달간 2백 곳 이상을 수정했다고 하거든요.

왜냐고요?

올림픽이 코 앞인데도 구글도, 우리 올림픽 조직위도 손을 놓고 있으니 답답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조직위가 이 학생에게 큰 빚을 진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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