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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따뜻한 기부 ‘드림티켓’ 판매
입력 2018-02-14 15:24 
창원 마산야구장.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9일부터 3월 7일까지 기부 입장권 제도인 드림 티켓을 판매한다.
드림티켓은 NC 팬과 구단이 손잡고 스포츠문화 활동을 누리지 못하는 이에게 야구관전의 기회를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드림티켓은 창원 마산야구장 3루 내야석의 좌석 하나(정상가 44만9000원)를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나머지 금액은 구단이 지원한다.
드림티켓 구입 후 기부 시 해당 좌석에 기부자 이름을 새길 수 있다. NC의 포스트시즌 입장권 선 예매를 비롯해 타운홀 미팅 및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참여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기부된 좌석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경남지역에서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기관과 개인에게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40좌석이 드림티켓으로 기부됐다.
드림티켓은 NC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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