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개최
입력 2018-02-14 13:34  | 수정 2018-02-21 13:38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7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택견 전통연희극 '쌈구경 가자!'와 대동놀이 '강강술래'가 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인 '북한민속공연'과 '나도 국가대표! 포토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연·바람개비 만들기, 가래떡 굽기 등 체험행사와 윷점보기, 널뛰기 등 놀이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풍성한 공연을 즐기고 전시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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