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설을 앞두고 1인 1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홍보,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향후 구매 직원의 만족도 평가와 품질 개선 지원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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