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114만 돌파하며 6일 연속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3'가 114만 관객을 돌파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주))은 지난 13일 일일관객수 8만9천581명, 누적관객수 114만5천708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8일 개봉한 '조선명탐정3'는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12일 영화는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영화는 일일관객수 2만8천727명, 누적관객수 327만7천91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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