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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벤투스] ‘5.55’ 부폰, PK 헌납 DF보다 낮은 평점
입력 2018-02-14 08:35 
유벤투스 골키퍼 부폰은 토트넘전에서 2골을 허용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토트넘에게 2골을 허용한 유벤투스의 골키퍼 부폰이 최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4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토트넘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끝난 뒤 부폰에게 평점 5.55점을 부여했다.
이날 출전한 28명의 선수 중 최저 평점이다. 전반 페널티킥을 내준 오리에(5.59점), 데이비스(5.61점)보다 낮았다.
부폰은 팀의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전반 35분 케인, 후반 26분 에릭센에게 잇달아 실점했다. 역동작에 걸리면서 허를 찌른 에릭센의 프리킥 슈팅을 못 막았다.
이과인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해트트릭을 놓쳤지만 8.58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에서는 케인이 8.17점으로 가장 높았다. 에릭센도 8.08점을 기록했다. 8점대 평점은 셋 밖에 없다.
한편, 후반 38분 교체 출전한 손흥민의 평점은 5.97점이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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