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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배정남 “체력 약한 형님들 위해 삼계탕·누룽지 챙겼다” 훈훈
입력 2018-02-13 22:06 
‘뭉쳐야 뜬다’ 김성주, 안정환, 배정남, 김용만, 정형돈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뭉쳐야 뜬다 배정남이 섬세하고, 정 많은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패키지 처음이다. 여행을 좋아하는데 패키지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뉴욕에서도 살았다. 동네마다 친구가 있다. 혼자 가면 다 케어 해준다. 친한 형, 동생도 있다”라며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계속 출연진들이 존댓말을 쓰자 배정남은 서른여섯 살이다. 저 막내다”라며 편안하게 대해 달라고 말했다. 자신의 나이에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이 깜짝 놀라자 배정남은 제가 20살 때부터 활동했다”며 17년 활동에 비해 나이가 어리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형님들이 드실 음식도 챙겼다. 형님 체력이 약하다고 들어 삼계탕, 누룽지도 가지고 왔다. 5인분 가지고 왔다”라며 섬세한 매력도 발산했다.

이에 김용만은 혹시 날 연구했니? 고맙다”며 그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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