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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민석, 빙속 남자 1,500m 1분44초93…중간 3위
입력 2018-02-13 21:34  | 수정 2018-02-20 22:05

김민석(성남시청)이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선전하며 일단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김민석은 13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1분44초9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현재 경기를 마친 30명의 선수 가운데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 파트리크 뢰스트(네덜란드)에 이어 3위입니다.

김민석이 지난해 12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세운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 1분43초49에는 다소 못 미친성적입니다.


앞서 5조에서 먼저 뛴 주형준은 자신의 최고기록(1분46초12)에 근접한 1분46초65의 기록으로 중간 13위에 올라있습니다.

현재 36명의 선수 가운데 조이 맨티아(미국) 등 6명의 선수가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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