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스트리아 열차 충돌로 한국인 2명 부상"
입력 2018-02-13 14:56 

외교부는 오스트리아 남동부 니클라스도르프역 인근에서 12일(현지시간) 여객 열차 2대가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 2명이 다쳤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12일 낮 오스트리아 남동부 슈타이어마르크주 니클라스도르프역 인근에서 여객 열차 2대가 충돌, 우리 국민 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이 후송된 병원 관계자 및 부상당한 우리 국민 1명과 통화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국민 2명은 크게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나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현재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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