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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흥 콜라보”…강호동X홍진영 ‘복을 발로 차버렸어’, 17일 음원 공개
입력 2018-02-13 10:13 
강호동 홍진영 ‘복을 발로 차버렸어’
[MBN스타 김솔지 기자]강호동과 홍진영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강호동과 홍진영은 ‘STATION 시즌 2의 45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17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복을 발로 차버렸어 (I kicked my luck off)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복을 발로 차버렸어 (I kicked my luck off)는 강호동이 가창, 홍진영이 작사 및 작곡을 맡고,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지환, 이진실, fenner가 편곡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과거 내 멋에 취해 멋대로 살다 보니 ‘복을 발로 차버리고 말았다는 재치 있는 깨달음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해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추석특집 ‘형님학교-아는 누님편에서 홍진영의 제안을 강호동이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된 것으로, SM ‘STATION 시즌 2와 ‘아는 형님-‘형님고(高), 아형 뮤비 대전을 통해 함께 공개되는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 ‘한끼줍쇼, tvN ‘토크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에 이어 최근 발매한 신곡 ‘잘가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작가명 ‘갓떼리C로 활동하며 지난 해 선보인 일렉트롯 장르의 곡 ‘따르릉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두 사람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에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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