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소원 “섹시 화보 수익? 투자자들 빌딩 세웠다”
입력 2018-02-13 01:06 
함소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 방송화면 캡처
함소원이 결혼을 발표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서 함소원은 섹시 화보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경기 진으로 데뷔, 리포터 활동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시트콤을 거쳐 영화 '색즉시공'을 만나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소원은 "당시 유행이었고 하고 싶은 마음도 좀 있었다. 그런데 그 정도 파장일 줄은 몰랐다"며 섹시 화보를 촬영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섹시 화보 중 최고 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신문 지면에 매일 장식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수익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화보에 투자한 오빠들이 회사를 엄청 크게 으리으리하게 지었다"고 솔직히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함소원은 화보 촬영 이유에 대해 "하고 싶으면 하는 스타일이었다. 안 찍기엔 내가 너무 예뻤다. 혼자 보기에 아까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자친구 진화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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