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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요정 자기토바 [MK포토]
입력 2018-02-12 16:00 
[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천정환 기자] 러시아의 '피겨 신동' 알리나 자기토바(16)가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인 최고 점수인 158.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1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렸다.

알리나 자기토바가 팬들에게 받은 인형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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