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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크리스티나 "한국 여자들, 명절되면 할 일 너무 많아"
입력 2018-02-12 10:02 
'아침마당' 크리스티나. 사진l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한국 여성들의 명절 증후군에 공감했다.
12일 방송된 KBS 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월요토크쇼 베테랑' 코너에는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고미호, 크리스 존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며느리들의 고통을 토로하는 크리스티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한복을 입으면 공주가 된 기분이다. 명절에 한복 입을 생각하면 신난다. 근데 한국 여자들이 한복 입고 너무 열심히 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명절 되면 호박전, 녹두전 해야 된다. 정말 일하는 게 너무 많다. 내가 한국 아줌마가 다 됐나 보다”라고 털어놔 공감을 샀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200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당시 이탈리아 유학생 김현준씨를 만나 2007년 12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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