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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날] 손흥민 평점 6.8점…선방쇼 체흐 최고 평점
입력 2018-02-10 23:33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아래).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2017-18시즌 2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평점 6.8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날과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그는 후반 25분 라멜라와 교체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다. 알리가 6.9점으로 그 뒤를 잇는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과 알리(후반 40분)를 차례로 교체했다.
후반 4분 결승골을 터뜨린 케인은 7.1점을 받았다. 다이어(7.9점)과 에릭센(7.3점)가 팀 내 평점 1,2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아스날 골키퍼였다. 체흐는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토트넘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딱 1개의 슈팅만 놓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체흐에게 8.2점을 줬다. 8점 이상의 선수는 체흐가 유일하다. 반면, 오바메양과 엘레니는 5.9점으로 가장 낮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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