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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제창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 [MK포토]
입력 2018-02-09 21:39 
[매경닷컴 MK스포츠=천정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태극기가 게양되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뒤에 북한의 김영남과 김여정은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개막식은 '행동하는 평화'를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강원도의 다섯아이가 평화의 답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펼치는 모습을 한 편의 겨울동화처럼 그려질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으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연과 한국무용, 태권도 등이 펼쳐지며 전인권과 하현우, 볼빨간 사춘기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는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필두로 공동 입장한다.

jh1000@maekyung.com

사진=(강원도 평창)AFPBBNews=News1[ⓒ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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