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전자 평택 2공장 투자 결정에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눈길
입력 2018-02-09 17:34  | 수정 2018-02-09 17:35
- 삼성전자, 경기도 평택 2반도체공장 추가신설계획 안건 승인 밝혀
- 최근 신흥 주거지 인기, 개발호재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중심 도약



삼성전자는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에 최대 3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방안에 대한 예비투자 안건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수감 중이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후 나온 첫 번째 투자 결정으로 이 부회장의 경영복귀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3조 40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시설투자에 사용했는데 대부분 이 부회장 구속 이전에 결정된 사항이었고, 신규 투자는 제한적으로만 이뤄져 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경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라며 "평택 2공장은 계속 검토해온 사안"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투자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도 반기고 있다. 평택 2공장이 들어서게 될 평택 뿐 만아니라 우수한 교통 인프라로 접근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지역들도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성공도 우방아이우쉘이 위치한 안성 공도지구는 평택 용이지구 및 현촌지구가 맞닿은 더블 생활권 입지로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신설 예정인 공도 스마트IC와 38번 국도가 관통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교통의 요지로서 안성의 新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삼성 반도체공장은 물론 고덕국제신도시와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겸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60-133번지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276가구, ▲63㎡ 68가구, ▲78㎡A 150가구, ▲78㎡B 75가구, ▲84㎡ 146가구, 총 715가구다. 전체 물량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안성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대형복합쇼핑몰에서 쇼핑, 먹거리, 문화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 이 이어지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향후 쇼핑 · 문화 · 생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공도초등학교, 공도중학교, 경기창조고등학교 등 초 · 중 ·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성 최초로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일부세대 제외)을 도입해 혁신적인 주거생활을 가능케 할 전망이다. 또 중소형 평형임에도 혁신적인 4-bay 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하도록 조성하며, 선택형 옵션평면을 제공해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62㎡, 78㎡A, 78㎡B, 84㎡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분할된 방 2개를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타입별로 옵션평면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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