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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울컥" 정가은, 후배가 챙겨준 주스에 감동
입력 2018-02-09 14:37 
정가은이 선물 받은 주스. 사진l 정가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가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요즘 너무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방송 끝나고 나왔더니 모델 후배가 이렇게 건강 주스를 사다 놓고 갔네요. 그냥 음료수 같지만 그냥 음료수가 아니잖아요. 한입 쪽 먹는데 뭔가 울컥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이 후배가 선물한 건강 주스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정가은은 나 그 동안 인생 잘 살았나 봐요. 잘해주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대낮부터 울컥하게 만드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 달 26일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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