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동선2구역 재개발, `제일풍경채`로 짓는다
입력 2018-02-09 14:10 

제일건설㈜-풍경채가 9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 304-2 일대 동선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선2구역은 대지면적 1만 5637㎡규모로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326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수주금액은 약 730억 원으로 2021년 10월 입주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 환승역 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동서문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정덕초, 매원초, 고명중, 고명경영고 등 주변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정비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성북구 첫 제일풍경채인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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