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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2PM 준호 "원진아, 실제 밝고 싹싹한 성격"
입력 2018-02-09 13:51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준호,최화정.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2PM 준호(이준호)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함께 출연한 원진아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금요일의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 2PM 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지난 달 30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주역 이준호를 반겼다. 최화정은 극 중 준호의 상대역이었던 신예 배우 원진아의 실제 모습을 궁금해 했다.
이에 이준호는 모든 게 새로운 사람이었다. 제가 감히 유추할 수 없어서 신선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개한 뒤 "원진아는 인사할 때도 ‘식사하셨습니까,안녕하십니까 한다. 이등병 같은 말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실제로 밝고 정말 싹싹한 친구라 드라마에서도 성격 좋은 게 보였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준호가 소속된 2PM은 오는 1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메달플라자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서 군복무 중인 택연과 함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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