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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5년 만에 신입사원 공채…서류전형 없앴다
입력 2018-02-09 13: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가 5년 만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MBC는 9일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입 공채는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
모집 분야는 기자(취재, 영상, 스포츠)와 PD(편성,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스포츠), 아나운서, 제작카메라, 방송경영, 방송기술, CG(보도, 제작), IT 등 모두 16개 분야다.
응시 자격은 학력과 연령, 국적에 제한이 없으며 2018년 5월 이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학연과 지연, 혈연을 배제하고 응시자의 능력만을 평가하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서에 지원자의 이름과 연락처 외에 다른 신상 정보를 적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서류 전형도 없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10일부터 MBC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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